DGB금융그룹, 신문 기사 활용한 에너지일기 공모전 열어

미래 세대 위한 친환경 교육 앞장
ESG 경영 일환…기후변화 문제 대응
DGB금융그룹은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와 ‘제14회 전국 초·중·고 NIE(신문 활용 교육) 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통합적인 사고능력,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한다.전국 초·중·고 재학생과 동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DGB금융지주 홈페이지를 통해 일기장을 다운받고 신문기사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일기를 열흘 이상 작성해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또는 DGB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로 오는 9월30일까지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내 일기장 신청 페이지를 신설해 지원자가 직접 필요한 부수만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인터넷 신문기사 사용 제한을 해지해 종이신문을 구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개선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DGB금융그룹 회장상) 1명 △금상(UNGC 한국협회 회장상) 1명 등 총 100여 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최다 수상 학교와 최다 지원 학교에는 단체상을 수여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DGB금융그룹 홈페이지와 DGB대구은행 사이버그린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