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창원] 마산앞바다 배경으로 봄꽃 만발한 돝섬

경남 창원시 돝섬 해상유원지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만발한 봄꽃들이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돝섬을 둥글게 두른 1.5㎞ 구간의 해안산책로에는 수선화, 튤립 등 형형색색 꽃들이 활짝 피었다.

돝섬 정상에는 1천700여㎡ 면적에 개나리재스민, 페라고늄, 무스카리 등이 어우러져 봄의 낭만을 선사한다.

오는 5월이면 장미와 꽃양귀비가, 여름에는 수국과 메리골드 등이 차례로 만개할 예정이다.

돝섬을 관광하고 근처에 있는 마산어시장 가맹점(45곳)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마산어시장 가맹점을 이용하고 돝섬 관광에 나설 경우 승선료 1천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글 = 김선경 기자, 사진 = 창원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