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캠코, 중소기업 임대료 지원…연간 최대 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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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사업장이나 공장 임대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1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중소기업 자산매입과 임대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당 중소기업에 임대료의 2%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연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캠코와 손잡고 이처럼 중소기업에 임대료를 지원하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지난 2월 말 현재 부산에서 S&LB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은 모두 10곳이다.
/연합뉴스
양측은 이를 위해 1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중소기업 자산매입과 임대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당 중소기업에 임대료의 2%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연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캠코와 손잡고 이처럼 중소기업에 임대료를 지원하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지난 2월 말 현재 부산에서 S&LB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은 모두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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