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기대작 출시 모멘텀 본격화에 목표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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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펄어비스에 대해 이제부터 실적 개선 및 기대작 출시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상향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오는 26일 흑색 사막 모바일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6%, 511%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다만 펄어비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86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검은 사막 IP 게임들은 안정화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 규모가 예상되고 이브 IP는 전분기 대비 소폭 축소될 것으로 분석된다.
황 연구원은 "비용단에서는 연봉 인상분이 반영되나 이번 분기에는 특이 이벤트가 없어 마케팅비가 감소하면서 펄어비스 캐피탈의 자산 평가 및 처분이익 300억원을 제외한 지난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오는 26일 흑색 사막 모바일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6%, 511%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다만 펄어비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86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검은 사막 IP 게임들은 안정화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 규모가 예상되고 이브 IP는 전분기 대비 소폭 축소될 것으로 분석된다.
황 연구원은 "비용단에서는 연봉 인상분이 반영되나 이번 분기에는 특이 이벤트가 없어 마케팅비가 감소하면서 펄어비스 캐피탈의 자산 평가 및 처분이익 300억원을 제외한 지난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