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판매하는 NFT 선수카드(좌,우) 및 모션그래픽이 적용된 NFT 포스터.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22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먼저 출시하는 NFT는 선수카드로 오는 13일부터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수카드는 2021년 우승 선수인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최명길, 이찬준, 김재현 등 총 20명 선수들의 프로필과 출전 차량 사진, 최고 성적 등의 정보를 담았다.이번에 선보이는 NFT 선수카드는 모터스포츠를 상징하는 타이어 휠 그래픽과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발생하는 마찰 스파크를 모티브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3D모션 그래픽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NFT 선수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증정한다. 24일까지 NFT 선수카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피트,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개막전 골드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선수카드 7종 이상 구매자에게는 2022년 시즌권을, 14종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22년 시즌권과 함께 굿즈를 제공한다. 총 20종의 선수카드를 모두 구매한 고객은 2022년 시즌권 및 고성능 레이싱 카에 직접 카레이서와 동승해 트랙 주행을 체험할수 있는 택시타임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오는 24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SNS채널에서 NFT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하거나 1라운드 개막전 우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50명을 선정해 2022 시즌 1라운드 NFT 포스터를 제공한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선수카드를 시작으로 시즌 기간 동안 라운드별 우승 선수의 우승 장면과 경합, 배틀 등의 경기 주요 장면, 드론, 인캠 등을 활용한 선수별 주행 영상 등을 NFT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시즌 최종 우승 선수를 기념하는 챔피언 패키지 NFT와 2023년 시즌권을 증정하는 스페셜 NFT 상품도 출시한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