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액, 410%↑…치보·캐시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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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결제 금액이 지난 1년간 4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년간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건수는 200%, 결제 금액은 410% 증가했다"라고 보도했다.보고서는 "미국 기반 결제 애플리케이션 캐시앱(CashApp)과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지갑 치보 월렛(Chivo Wallet)이 결제량 급증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1년 8월에는 약 10만명의 사용자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했지만, 올해 3월 기준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접근이 가능한 사용자는 8000만명에 이른다"며 "잠재적 사용자 기반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년간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건수는 200%, 결제 금액은 410% 증가했다"라고 보도했다.보고서는 "미국 기반 결제 애플리케이션 캐시앱(CashApp)과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지갑 치보 월렛(Chivo Wallet)이 결제량 급증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1년 8월에는 약 10만명의 사용자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했지만, 올해 3월 기준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접근이 가능한 사용자는 8000만명에 이른다"며 "잠재적 사용자 기반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