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경명로 도로 착공…공항고속도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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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검단신도시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검단∼경명로 도로 공사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검단∼경명로 도로는 왕복 4차로 4.09km 규모로 총사업비는 2천990억원이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는 서구 시천동에서 인천공항고속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이어서 검단신도시뿐 아니라 계양구·서구 주민의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 도로를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연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끝에 작년 9월 국토부로부터 검단IC 도로 연결 허가를 받았다.
시는 작년 6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 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 조기 착공을 추진해 왔다.
/연합뉴스
검단∼경명로 도로는 왕복 4차로 4.09km 규모로 총사업비는 2천990억원이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는 서구 시천동에서 인천공항고속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이어서 검단신도시뿐 아니라 계양구·서구 주민의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 도로를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연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끝에 작년 9월 국토부로부터 검단IC 도로 연결 허가를 받았다.
시는 작년 6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 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 조기 착공을 추진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