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주(州), 2035년까지 내연자동차 판매 단계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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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오는 2035년까지 휘발유 연료 차량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CNBC는 "캘리포니아 청정공기규제당국(California's clean-air regulators)의 발표는 주(州)의 온실가스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줄여 나가고 전기차와 수소차의 판매량을 점차 늘리기로 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2026년까지 주(州)에서 판매되는 전체 차량 중 35%는 전기차 또는 수소차량으로 하고 2030년까지는 10대 중 7대(68%)를, 이어 2035년까지는 판매되는 모든 차량 즉, 100% 친환경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한다.
CNBC는 "다만 청정공기규제당국의 이번 계획안은 2035년 이후에 주(州) 내에서 내연기관 차량 소유를 금지하거나 중고차량 매매를 막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4일(현지시간) CNBC는 "캘리포니아 청정공기규제당국(California's clean-air regulators)의 발표는 주(州)의 온실가스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줄여 나가고 전기차와 수소차의 판매량을 점차 늘리기로 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2026년까지 주(州)에서 판매되는 전체 차량 중 35%는 전기차 또는 수소차량으로 하고 2030년까지는 10대 중 7대(68%)를, 이어 2035년까지는 판매되는 모든 차량 즉, 100% 친환경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한다.
CNBC는 "다만 청정공기규제당국의 이번 계획안은 2035년 이후에 주(州) 내에서 내연기관 차량 소유를 금지하거나 중고차량 매매를 막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