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4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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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탈서울 고려하는 기업 관심 고조지난해 4분기 기준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는 ㎡당 2만 24,00원. 경기도의 평균 오피스 임대료인 1만 17,00원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차이를 보인다.
높은 임대료는 공실률에 직격탄을 날렸는데 같은 기간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7.8%인데 반해 경기도의 경기도 오피스 공실률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이런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 클러스터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급성장 중인 덕은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일원에서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 연면적 약 20만㎡ 규모로 덕은지구 내 최대 규모의 상징성을 갖췄다. 핵심시설인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해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원스톱 라이프와 워라밸의 실현이 가능한 곳이다.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교통망을 갖췄다. 자동차를 이용해 인근 가양대교 북단IC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가양대교 남단IC를 통해 올림픽대로까지 8분 가량 소요된다. 약 4㎞ 거리에 위치한 서울문산고속도로의 남고양IC까지는 8분 거리다. 여의도와 강남, 상암, 마곡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주변 다수의 핵심 업무지구가 밀집되어 높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주변으로는 첨단 R&D의 4차 산업 관련 업종 기반으로 조성될 '창릉지구', 미디어와 콘텐츠 등 디지털미디어 산업 기반의 '상암DMC', 증권과 은행 등 금융 업종 기반의 '여의도', 바이오, 친환경 등 첨단연구 업종 기반의 '마곡지구' 등이 밀집돼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소규모 혁신기업의 창의적 업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면적의 비즈니스 공간과 기업문화를 이끌고 업무 효율을 높여줄 품격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대회의실과 그룹 미팅룸, 오피스라운지, 스마트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지원공간은 물론 테라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휴식과 교류 공간도 조성한다.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경 설계로 업무 쾌적성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 상징공간으로 수경시설과 휴게시설을 배치한 '커뮤니티마당'이 들어선다. 이곳과 연계된 공개용지는 보행자 및 이용객들의 휴게쉼터이자 근로자의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경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쾌적함과 청량감을 제공하며, 옥상정원에는 휴게시설과 플랜티를 설치해 이용성이 높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8·9블록의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초화원이 어우러진 오픈스페이스(공원)가 제공된다.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기 부담을 줄인 10% 계약금을 비롯해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기업 신용도에 따라 상이)이 가능하며,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2022년 12월 31일 까지)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