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객들 'M포인트' 적립·사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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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고객들이 'M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규모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현대카드가 M포인트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연간 적립 포인트가 2021년 5천23억 포인트로 2017년보다 5.4% 늘었다. 고객이 연간 사용한 M포인트는 2017년 4천347억 포인트에서 2021년 4천623억 포인트로 6.3% 증가했다.
연간 적립 대비 M포인트 사용률은 93%로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이 증가하는 것은 적립률이 높은 신용카드를 개발하고 적립한 M포인트를 쓸 수 있는 다양한 사용처를 발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포인트 사용처는 2017년 3만7천여 곳에서 2021년 5만9천300여 곳으로 60.3% 늘었다.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CJ쿡킷' 등 밀키트 서비스와 프리랜서마켓 '크몽', 회 배송 서비스 '오늘회' 등 특화 서비스를 M포인트 사용처로 추가한 것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현대카드는 전했다.
/연합뉴스
15일 현대카드가 M포인트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연간 적립 포인트가 2021년 5천23억 포인트로 2017년보다 5.4% 늘었다. 고객이 연간 사용한 M포인트는 2017년 4천347억 포인트에서 2021년 4천623억 포인트로 6.3% 증가했다.
연간 적립 대비 M포인트 사용률은 93%로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이 증가하는 것은 적립률이 높은 신용카드를 개발하고 적립한 M포인트를 쓸 수 있는 다양한 사용처를 발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포인트 사용처는 2017년 3만7천여 곳에서 2021년 5만9천300여 곳으로 60.3% 늘었다.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CJ쿡킷' 등 밀키트 서비스와 프리랜서마켓 '크몽', 회 배송 서비스 '오늘회' 등 특화 서비스를 M포인트 사용처로 추가한 것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현대카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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