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의 후손"…로몬, 남신 비주얼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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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로몬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하퍼스 바자'는 로몬과 셀린느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로몬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매력적인 비주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로몬은 이국적인 배경 속 특유의 여유로운 눈빛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보헤미안 감성을 한껏 살려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로몬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이중 국적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우즈벡 출신인 것은 맞지만 고려인의 후손"이라며 "초, 중, 고등학교도 한국에서 나와 다문화 가정이란 느낌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하퍼스 바자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