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자회사 1조3000억 규모 수주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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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주가가 1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2곳이 1조2836억원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2시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4800원(5.22%)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잇단 수주 계약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동 소재 선사로부터 'LNG DF PCTC'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941억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6.9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14일까지다.
아울러 또 다른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도 밝혔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1.91%에 해당하는 9895억원이다. 계약은 2025년 6월 30일에 끝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후2시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4800원(5.22%)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잇단 수주 계약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동 소재 선사로부터 'LNG DF PCTC'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941억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6.9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14일까지다.
아울러 또 다른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도 밝혔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1.91%에 해당하는 9895억원이다. 계약은 2025년 6월 30일에 끝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