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진, 면역항암제 티스렐리주맙 중국서 치료제 승인

베이진은 15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PD-1 항암제인 티스렐리주맙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ESCC)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ESCC 환자에 대한 2차 치료제로 티슬렐리주맙이 전반적인 생존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였고 3상 시험에서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좋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승인은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글로벌 3상 임상 시험의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