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연합회, 한국전기념공원 추모의벽 건립기금 5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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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회장 김해성)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워지는 추모의벽 건립기금으로 5만 달러(한화 약 6천200만 원)를 기부했다.
김해성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선배들의 이름이 추모의 벽에 새겨진다는 사실에 무한한 감사와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금을 건넸다. 존 틸러리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은 "추모의 벽은 한국 전쟁에 관해 이해하지 못하는 미국인들에게 오늘날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동맹인 한국을 건설하기 위해 미국이 지불한 대가에 관한 교육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은 "이 기념 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념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김해성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선배들의 이름이 추모의 벽에 새겨진다는 사실에 무한한 감사와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금을 건넸다. 존 틸러리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은 "추모의 벽은 한국 전쟁에 관해 이해하지 못하는 미국인들에게 오늘날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동맹인 한국을 건설하기 위해 미국이 지불한 대가에 관한 교육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은 "이 기념 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념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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