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 4명, 공정경쟁·경선승복 약속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시장 예비후보들은 18일 '6·1 선거 승리를 위한 협약'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다.

맹정섭(61)·우건도(72)·정상교(61)·한창희(68)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협약사항을 설명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서로 허위사실과 비방을 하지 않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 "당헌 당규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승복하고 공동선대위를 구성, 경선 승리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충주시장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