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로 이웃 차량 들이받고 경찰까지 위협한 막무가내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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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로 마을주민의 차량을 부수고 출동한 경찰까지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18일 특수재물손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5)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 52분께 횡성군 공근면에서 트랙터를 몰아 마을주민의 차를 부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제지를 무시한 채 경찰차까지 들이받으려 하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막무가내로 트랙터를 모는 A씨에게 테이저건 등을 활용해 약 10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횡성경찰서는 18일 특수재물손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5)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 52분께 횡성군 공근면에서 트랙터를 몰아 마을주민의 차를 부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제지를 무시한 채 경찰차까지 들이받으려 하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막무가내로 트랙터를 모는 A씨에게 테이저건 등을 활용해 약 10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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