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 확진 다시 3천명대로…1주일 전보다는 3300명 적어
입력
수정
18일 3474명 확진…대전시민 누적 31.4% 감염 지난 일요일 1천명대까지 줄었던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이자 월요일인 18일 다시 3천명대로 늘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천47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인 지난 17일 1천736명에서 하루 사이 배로 늘었지만, 직전 월요일인 11일 6천816명보다는 3천342명 적은 것이다.
최근 1주일간 총 2만8천783명으로, 하루 평균 4천112명이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1.4%인 45만4천181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병상 69개 중 16개(가동률 75.8%)가 남았고, 준중증 병상 57개 중에도 11개(가동률 80.7%)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624개)에서는 181명(가동률 29.0%)이 치료를 받고 있고, 1만6천564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확진자 9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586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유성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8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같은 구 치매센터 이용자 7명(누적 136명)과 요양원 입소자 4명(누적 73명)도 추가 감염됐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지난 17일 1천736명에서 하루 사이 배로 늘었지만, 직전 월요일인 11일 6천816명보다는 3천342명 적은 것이다.
최근 1주일간 총 2만8천783명으로, 하루 평균 4천112명이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1.4%인 45만4천181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병상 69개 중 16개(가동률 75.8%)가 남았고, 준중증 병상 57개 중에도 11개(가동률 80.7%)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624개)에서는 181명(가동률 29.0%)이 치료를 받고 있고, 1만6천564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확진자 9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586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유성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8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같은 구 치매센터 이용자 7명(누적 136명)과 요양원 입소자 4명(누적 73명)도 추가 감염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