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드림캐쳐, 美 아이튠즈 1위·초동 자체 최고 기록…커리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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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2일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를 발매하며 9개월 만에 컴백한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메종(MAISON)'을 통해 더욱 강렬해지고 파워풀한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여전사가 되어 돌아온 드림캐쳐는 유니크하고 세련된 의상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아냈다. 특히 상처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며 거칠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타이틀곡 가사에 맞춰 손가락으로 집을 표현한 안무부터 총 모양을 만들어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 '다지켜 춤'을 선보이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아포칼립스'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메종'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앨범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메종' 역시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및 K팝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걸그룹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드림캐쳐는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쌓으며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돌파, 드림캐쳐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2일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를 발매하며 9개월 만에 컴백한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메종(MAISON)'을 통해 더욱 강렬해지고 파워풀한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여전사가 되어 돌아온 드림캐쳐는 유니크하고 세련된 의상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아냈다. 특히 상처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며 거칠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타이틀곡 가사에 맞춰 손가락으로 집을 표현한 안무부터 총 모양을 만들어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 '다지켜 춤'을 선보이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아포칼립스'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메종'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앨범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메종' 역시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및 K팝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걸그룹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드림캐쳐는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쌓으며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돌파, 드림캐쳐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