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위워크(WeWork)에 대해 비중확대 평가를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유연근무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위워크가 곧 수익성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Alexander Goldfarb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위워크가 대차 대조표 수정에 집중하기 때문에 향후 2년 이내에 수익을 올릴 것"이라며 "유연근무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위워크도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 합류한 위워크 회장 Sandeep Mathrani이 15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위워크가 2024년 2분기까지 현금 흐름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이퍼샌들러는 위워크에 대해 주당 10달러의 목표가를 밝혔다. 이는 전거래일 종가에서 거의 6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