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프레지던츠컵 부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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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2·사진)가 오는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GC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에 뽑혔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선수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이 대결하는 골프 대항전이다. 트레버 이멜만 인터내셔널팀 단장(남아공)은 최경주, 마이크 위어(캐나다), 제프 오길비(호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을 부단장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