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 성희롱한 창원 간부 소방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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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부하 직원에게 신체적·언어적 성희롱을 한 간부 소방관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 본부 사무실에서 직원을 여러 차례 성희롱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행위를 성희롱으로 판단하고 직위 해제했다.
소방본부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A씨는 올해 초 본부 사무실에서 직원을 여러 차례 성희롱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행위를 성희롱으로 판단하고 직위 해제했다.
소방본부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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