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산불 2시간 만에 진화…담뱃불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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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6대와 인력 106명을 동원해 오후 1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0.05ha가 불탄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은 한 남성이 버린 담뱃불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은 한 남성이 버린 담뱃불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