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美 화장품사 인수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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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주가가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화장품 제조·유통사인 '더크렘샵'(The Creme Shop) 지분 65%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9시44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2만원(2.17%) 오른 9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95만3000원이다.앞서 전일 LG생활건강은 더크렘샵 지분 65.0%를 1억2000만달러(약 148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북미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가 인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재미교포가 설립한 크렘샵은 미국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겨냥한 기초·색조화장품과 뷰티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9시44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2만원(2.17%) 오른 9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95만3000원이다.앞서 전일 LG생활건강은 더크렘샵 지분 65.0%를 1억2000만달러(약 148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북미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가 인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재미교포가 설립한 크렘샵은 미국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겨냥한 기초·색조화장품과 뷰티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