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서울 은평…쿠쿠, 프리미엄 매장 연이어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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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는 프리미엄 매장 '쿠쿠 대전 둔산점'(사진)과 '쿠쿠 은평점'을 신규 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둔산점은 대전광역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위치한 첫 프리미엄 매장으로 기존 매장을 새단장해서 열었다. 은평점은 서울 서북권의 주거밀집 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가전 수요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둔산점과 은평점 모두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인테리어 등을 소비자 친화형으로 설계한 게 프리미엄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매장은 쿠쿠의 백색가전을 모은 '화이트존', 주방 및 생활가전이 전시된 '트윈프레셔 및 인덕션레인지존', 청정가전을 위한 '인스퓨어존', 반려동물을 위한 '넬로존' 등 공간별로 구분돼 있다. 음식물처리기, 멀티쿠커, 초소형 압력밥솥,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라이프스타일에 민감한 MZ(1980~2000년대 출생)세대를 겨냥한 신제품도 체험이 가능하다. 펫 전용 브랜드 넬로 상품을 전시한 넬로존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공간 외 사후관리(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쿠쿠 관계자는 "오프라인 전문점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둔산점은 대전광역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위치한 첫 프리미엄 매장으로 기존 매장을 새단장해서 열었다. 은평점은 서울 서북권의 주거밀집 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가전 수요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둔산점과 은평점 모두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인테리어 등을 소비자 친화형으로 설계한 게 프리미엄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매장은 쿠쿠의 백색가전을 모은 '화이트존', 주방 및 생활가전이 전시된 '트윈프레셔 및 인덕션레인지존', 청정가전을 위한 '인스퓨어존', 반려동물을 위한 '넬로존' 등 공간별로 구분돼 있다. 음식물처리기, 멀티쿠커, 초소형 압력밥솥,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라이프스타일에 민감한 MZ(1980~2000년대 출생)세대를 겨냥한 신제품도 체험이 가능하다. 펫 전용 브랜드 넬로 상품을 전시한 넬로존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공간 외 사후관리(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쿠쿠 관계자는 "오프라인 전문점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