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규 확진자 5천명 아래로…오미크론 확산 이전 수준

한때 2만명이 넘었던 충남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 아래로 내려갔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3천845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3만2천53명으로, 하루 평균 4천579명이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전체 도민의 30.7%인 65만730명이다. 지역별로는 천안 22만4천803명, 아산 10만7천184명, 당진 5만2천785명, 서산 5만2천204명, 논산 3만6천330명, 홍성 2만9천923명, 공주 2만7천992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841명이다.

현재 3만1천204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