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양양 산불 관련 "신속 진화·인명안전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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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신속한 진화를 지시했다.
전 장관은 "산림당국, 소방당국, 지자체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방지하라"며 "화재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인근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토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야간 산불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야간 진화계획 등을 미리 수립하는 등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산불은 오후 1시36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에서 발생했다.
불은 순간 풍속 초속 17m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확산 중이며 이에 산림청은 오후 4시10분을 기해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연합뉴스
전 장관은 "산림당국, 소방당국, 지자체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방지하라"며 "화재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인근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토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야간 산불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야간 진화계획 등을 미리 수립하는 등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산불은 오후 1시36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에서 발생했다.
불은 순간 풍속 초속 17m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확산 중이며 이에 산림청은 오후 4시10분을 기해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