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화학회사 다우 '매수' 추천

목표주가 82 달러로 상향
씨티(Citi)가 21일 화학회사인 다우(Dow Inc. 티커 DOW) 매수를 추천했다.
CNBC에 따르면 씨티의 애널리스트 P.J 쥬브카(P. J. Juvekar)는 “다우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시장을 놀라게 하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높은 에너지 가격이 다우에 도움이 된다”며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70 달러에서 82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1일(현지시간) 종가(69.51 달러)보다 18% 높은 수준이다.
씨티는 다우 주가 추세를 분석한 결과 2016년~2019년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간동안 시장을 이기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다우 주가는 올들어 22.6% 상승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