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트라이프 '가상자산 결제' 기능 테스트 할 예정"

트위터가 미국 간편결제 업체 스트라이프(Stripe)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기능을 테스트 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라이프는 현재 판매자, 프리랜서, 콘텐츠 제작자 등에게 가상자산을 지불하고 후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 중이다. 스트라이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가상자산 지불 및 후원은 USD코인(USDC)와 폴리곤(MATIC) 호환 지갑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트위터는 유료 스페이스(Ticketed Space), 슈퍼 팔로우(Super Follow)기능을 사용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가상자산으로 수익을 후원하고 지급하는 기능을 시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위터는 스트라이프의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는 첫번째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