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기온차 최대 20도…건강관리 유의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분수 사이를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24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지역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8~30도가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이 시간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는 0.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하늘상태는 대체로 맑다. 내일(25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으나 이날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맑을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 이날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