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산불, 산림 0.05㏊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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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57분께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서 난 산불이 산림 0.05㏊(추정)를 태우고 1시간3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11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6시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됨에 따라 뒷불감시와 함께 화인 조사에 착수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 불법소각과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산림당국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 불법소각과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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