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생활형숙박시설, 5만2590명 청약 접수

평균 45.2대 1 경쟁률…최고 93.5대 1
27~30일 계약, 2026년 6월 준공예정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생활형숙박시설 청약이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생활형숙박시설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약을 받았는데 1164실 모집에 5만2590명이 접수, 평균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군에 해당하는 전용 139㎡와 전용 150㎡는 288실 모집에 2만6922건이 접수돼 93.5대 1로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이 상품은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