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근린공원에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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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관악산근린공원 낙성대야외놀이마당 내에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600㎡ 부지에 마련된 운전연습장의 코스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아 설계했으며 바닥 면은 충격 흡수에 좋은 탄성포장 공법으로 시공했다.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사용 및 관리 방법, 안전수칙, 사고 대응 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등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연습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자치단체가 직접 전동휠체어 전용 연습장을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라며 복지시설관계자,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휠체어 체험 교실도 운영해 일반인의 인식 개선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관악구에 따르면 600㎡ 부지에 마련된 운전연습장의 코스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아 설계했으며 바닥 면은 충격 흡수에 좋은 탄성포장 공법으로 시공했다.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사용 및 관리 방법, 안전수칙, 사고 대응 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등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연습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자치단체가 직접 전동휠체어 전용 연습장을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라며 복지시설관계자,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휠체어 체험 교실도 운영해 일반인의 인식 개선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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