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충북교육청 교육프로그램 다채
입력
수정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충북지역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넌 소중한 사람이야'를 주제로 어린이날 수업을 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수업재료 등을 담은 꾸러미를 각급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놀이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비와 강사료 등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고두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를 배워 즐길 수 있도록 놀이방법을 소개하는 영상과 놀이재료 등이 담긴 '맘껏 실컷 높이판'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각 학교에서는 아동권리헌장을 배우는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우리만 아동권리헌장' 수업과 학생자치회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이 열린다. 자연과학교육원 등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연계한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WOW 놀이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부 행사가 많이 축소된 것을 고려해 어린이주간(5월 1일∼7일)에 수업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고두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를 배워 즐길 수 있도록 놀이방법을 소개하는 영상과 놀이재료 등이 담긴 '맘껏 실컷 높이판'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각 학교에서는 아동권리헌장을 배우는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우리만 아동권리헌장' 수업과 학생자치회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이 열린다. 자연과학교육원 등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연계한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WOW 놀이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부 행사가 많이 축소된 것을 고려해 어린이주간(5월 1일∼7일)에 수업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