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축구 경기 결과 예측하는 '스포츠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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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축구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주식회사 팩트플러스는 AI 기반 축구경기 예측 사이트인 스포츠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AI는 전 세계 주요 축구 관련 사이트에서 수집한 각종 데이터(리그·팀·선수 관련 정보 등)를 바탕으로 최근 경기력, 팀 전력, 전문 사이트 평가 등 3가지 지표를 분석해 승패를 예측한다.
특히 스포츠AI는 승패뿐 아니라 해당 경기에서 나올 총 골 수까지 예측한다. 팩트플러스에 따르면 스포츠AI는 지난 20일 열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다. 경기에 앞서 스포츠AI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고, 총 예상 득점은 3∼4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경기는 리버풀의 4-0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AI는 유럽 빅리그와 국내 K리그는 물론 주요 A매치와 2022 카타르월드컵 등 주요 국가대항전까지 다룰 예정이다. 권부원 팩트플러스 대표는 "스포츠AI의 승패 적중률은 지난해 유로 2020에서 71.4%,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89.5%를 기록했다"면서 "팬들은 스포츠AI가 제공하는 예측 정보를 참고해서 경기를 지켜보면 스포츠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식회사 팩트플러스는 AI 기반 축구경기 예측 사이트인 스포츠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AI는 전 세계 주요 축구 관련 사이트에서 수집한 각종 데이터(리그·팀·선수 관련 정보 등)를 바탕으로 최근 경기력, 팀 전력, 전문 사이트 평가 등 3가지 지표를 분석해 승패를 예측한다.
특히 스포츠AI는 승패뿐 아니라 해당 경기에서 나올 총 골 수까지 예측한다. 팩트플러스에 따르면 스포츠AI는 지난 20일 열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다. 경기에 앞서 스포츠AI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고, 총 예상 득점은 3∼4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경기는 리버풀의 4-0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AI는 유럽 빅리그와 국내 K리그는 물론 주요 A매치와 2022 카타르월드컵 등 주요 국가대항전까지 다룰 예정이다. 권부원 팩트플러스 대표는 "스포츠AI의 승패 적중률은 지난해 유로 2020에서 71.4%,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89.5%를 기록했다"면서 "팬들은 스포츠AI가 제공하는 예측 정보를 참고해서 경기를 지켜보면 스포츠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