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 김은혜 국민의힘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페이스북에 경기도지사 적합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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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로 압축된 가운데 이들 두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경기도지사 적합도을 부각해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제공
국민의힘 김 의원은 이날 '세금폭탄 경제 부총리'와 '추진력 있는 젊은 일꾼',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제하의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동연 전 부총리가 선출돼 마냥 축하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국민과 경기도민에게 "부동산 정책 실패에 책임 있는 자들을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라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발언은 그저 '국민 눈속임용 쇼'에 불과했던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주도한 '상징'이자 '요체'와도 같은 분이다”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집 없는 경기도민들에게는 앞으로 내 집 마련의 꿈도 꿀 수 없는 높은 집값을 안겨주었고,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경기도민들에게는 징벌적 세금을 부과한 장본인”이라며 “김동연 부총리가 취임한 이후,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64.5%나 증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재산세, 종부세는 물론이고 양도소득세까지 부동산 관련 세금을 모조리 올려서, 집 한 채 가진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고 김 전 부총리의 비난 강도를 높였다.
김 의원은 현명하신 1390만 경기도민은 그 답을 알고 있다며 “실패한 경제 부총리'와 추진력 있는 젊은 일꾼, 또 중앙정부 그리고 서울시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도지사를 선택하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캠프 제공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자부심은 더욱 높이겠습니다’ 제하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역시 경기도지사의 적합도를 부각했다.
김 전 부총리는 “오는 5월 10일, 윤석열 전부가 출범한다. 국정운영 모습이 한마디로 막막하고 암담하다”며 “불통과 공정과, 기득권에 둘러싸인 윤석열 정부의 독단, 독선, 독주는 결국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저 김동연이 윤석열 정부의 폭주로부터 경기도민의 삶과 미래를 지켜내는 든든한 방파제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가 시작한 정책들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등 경기도에서 만든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드는 만큼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집 걱정 없는 경기도, 30분대 출·퇴근 교통혁명, 민생경제회복,
저 김동연이 책임지겠다”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보다 쉽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청년층을 끌어 안았다.김 전 부총리도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단순히 도지사 한 명 뽑는 선거가 아니라 도민 여러분의 삶과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며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 미래로 전진할 것인가
이것이 선택의 기준 이다”고 김동연을 선택해 달라도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6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경기도중고차딜러지회(이하 중고차딜러)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재벌독점이 아닌 '중고차 거래 전문성 보장해 소비자 신뢰회복에 주력해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지켜 내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김 의원은 이날 '세금폭탄 경제 부총리'와 '추진력 있는 젊은 일꾼',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제하의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동연 전 부총리가 선출돼 마냥 축하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국민과 경기도민에게 "부동산 정책 실패에 책임 있는 자들을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라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발언은 그저 '국민 눈속임용 쇼'에 불과했던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주도한 '상징'이자 '요체'와도 같은 분이다”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집 없는 경기도민들에게는 앞으로 내 집 마련의 꿈도 꿀 수 없는 높은 집값을 안겨주었고,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경기도민들에게는 징벌적 세금을 부과한 장본인”이라며 “김동연 부총리가 취임한 이후,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64.5%나 증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재산세, 종부세는 물론이고 양도소득세까지 부동산 관련 세금을 모조리 올려서, 집 한 채 가진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고 김 전 부총리의 비난 강도를 높였다.
김 의원은 현명하신 1390만 경기도민은 그 답을 알고 있다며 “실패한 경제 부총리'와 추진력 있는 젊은 일꾼, 또 중앙정부 그리고 서울시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도지사를 선택하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캠프 제공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자부심은 더욱 높이겠습니다’ 제하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역시 경기도지사의 적합도를 부각했다.
김 전 부총리는 “오는 5월 10일, 윤석열 전부가 출범한다. 국정운영 모습이 한마디로 막막하고 암담하다”며 “불통과 공정과, 기득권에 둘러싸인 윤석열 정부의 독단, 독선, 독주는 결국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저 김동연이 윤석열 정부의 폭주로부터 경기도민의 삶과 미래를 지켜내는 든든한 방파제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가 시작한 정책들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등 경기도에서 만든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드는 만큼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집 걱정 없는 경기도, 30분대 출·퇴근 교통혁명, 민생경제회복,
저 김동연이 책임지겠다”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보다 쉽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청년층을 끌어 안았다.김 전 부총리도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단순히 도지사 한 명 뽑는 선거가 아니라 도민 여러분의 삶과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며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 미래로 전진할 것인가
이것이 선택의 기준 이다”고 김동연을 선택해 달라도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6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경기도중고차딜러지회(이하 중고차딜러)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재벌독점이 아닌 '중고차 거래 전문성 보장해 소비자 신뢰회복에 주력해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지켜 내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