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JB금융지주 최대 실적…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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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7일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최대 이익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1만2천원에서 1만2천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JB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천6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났다. 김은갑 연구원은 "J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은 전망치를 9.3% 상회했다"며 "그룹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각각 19%, 34% 증가했으며 판매관리비 경비율은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룹 순이자마진은 3.0%로 전 분기보다 0.02%포인트 높아졌으나 대손 비용률은 0.32%로 코로나19 충당금을 쌓은 작년 0.31%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5천758억원으로 기존보다 8.3% 상향 조정한다"며 "꾸준한 이익 개선에 자본 비율 상승폭도 커져 주주 친화적인 정책 확대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JB금융지주는 4년째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이 전망될 정도로 은행주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우수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0배에 그쳐 가치평가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JB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천6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났다. 김은갑 연구원은 "J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은 전망치를 9.3% 상회했다"며 "그룹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각각 19%, 34% 증가했으며 판매관리비 경비율은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룹 순이자마진은 3.0%로 전 분기보다 0.02%포인트 높아졌으나 대손 비용률은 0.32%로 코로나19 충당금을 쌓은 작년 0.31%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5천758억원으로 기존보다 8.3% 상향 조정한다"며 "꾸준한 이익 개선에 자본 비율 상승폭도 커져 주주 친화적인 정책 확대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JB금융지주는 4년째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이 전망될 정도로 은행주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우수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0배에 그쳐 가치평가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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