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터치, 100% 유기농 순면 사용…건강·안전 최우선

더퍼스트터치의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리버티’가 ‘2022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생리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리버티는 13년간 유해물질 논란 없이 프리미엄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를 연구·개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은 물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을 선보여 ‘안심 성분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오가네이처 슬림’과 부드러운 착용감과 흡수력을 극대화한 데일리 생리대 ‘니어스킨’, 민감성 피부를 위해 자연 유래 펄프 흡수제를 적용한 초저자극 무샙 생리대 ‘센시티브’가 있다.

지난 3월 생리 기간 동안 샘 걱정 없이 편안한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100% 순면 커버 ‘리버티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신제품은 속옷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팬티형 생리대다. 특히 Y존부터 엉덩이 라인까지 넓게 감싸는 패드 전체에 부드러운 100% 순면을 사용했으며 양옆에서 한 번 더 잡아주는 ‘더블 샘 방지 라인’ 설계를 더해 활동적으로 움직이거나 밤새 뒤척여도 걱정이 없다.

리버티의 생리대 전 라인업은 무염소표백(TCF) 방식으로 제조되며, 독일 더마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다.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 테스트(VOCS) 결과 총 58종 불검출 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리버티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 계층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유기농 생리대 3만9000장을 기부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