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여행·호텔·주얼리 등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보람그룹의 보람상조가 ‘2022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2회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사진)의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 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 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등을 통해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또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보람그룹 직영 장례식장이 있는 충남 천안 지역의 무료급식소와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사과 500상자를 기증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다.

보람그룹은 장례사업 외에도 여행, 결혼정보, 웨딩, 호텔, 건설, IT, 주얼리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람그룹의 주얼리 사업 상품인 ‘비아젬’은 지난 4월 21일 서울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열린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 시상식’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비아젬은 인간의 머리카락, 탯줄, 유골 등으로부터 추출한 생체원료와 보석 원료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생체원료로 만든 젬스톤(보석의 원석)을 가장 아름답고 안전하게 내 몸에 지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국내(2019년)를 비롯해 미국(2020년)과 일본(2021년)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최철홍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한국유엔봉사단 수석부총재로 선임됐으며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분 대상 △2017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2년 연속 선정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헌액 △2020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4년 연속 선정 등 대한민국 모범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보람그룹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