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장학재단, 무봉장학생 100명 선발…재능계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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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 사재 출연무봉장학재단은 2022년 제4기 무봉장학생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봉장학재단은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장학재단법인이다. 2019년 6월 출범해 매년 재능 계발(학습, 독서, 운동, 악기, 노래, 봉사 등)의 꿈을 가진 전국의 어린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100만원의 자기 계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 사이 도착하는 우편으로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5일 우수 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하고, 8월 3일 천안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무봉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꿈이 자랄 수 있도록 평생 나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