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관광 등 특색상품 띄운다…해남군, 전담여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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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해남군 전담여행사를 선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군은 서울 종로구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담여행사 지정식·간담회를 하고 해남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한 전담여행사는 해남군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모객,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박람회 공동 세일즈 등의 활동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지난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전담여행사 공모에서 16개 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이 중 트레킹 특화상품과 해남 8미 연계 미식관광 상품, 인문학 투어 상품 등 특색 있는 여행코스를 제안한 여행사 6개소를 선정했다. 전담 여행사에는 각각 1천만원이 지원된다.
관광객 모객 인센티브 추가 지원과 온 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원 등 혜택도 준다. 군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영향력 있는 전담 여행사와 협력해 해남 여행상품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해남군은 서울 종로구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담여행사 지정식·간담회를 하고 해남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한 전담여행사는 해남군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모객,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박람회 공동 세일즈 등의 활동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지난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전담여행사 공모에서 16개 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이 중 트레킹 특화상품과 해남 8미 연계 미식관광 상품, 인문학 투어 상품 등 특색 있는 여행코스를 제안한 여행사 6개소를 선정했다. 전담 여행사에는 각각 1천만원이 지원된다.
관광객 모객 인센티브 추가 지원과 온 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원 등 혜택도 준다. 군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영향력 있는 전담 여행사와 협력해 해남 여행상품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