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 비무장지대서 이틀째 산불…헬기 3대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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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난 26일 오후 1시 5분께 산불이 나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전날 진화 헬기 5대를 투입한 데 이어 이날 3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담당 군부대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이 군데군데 붙은 데다 인력을 투입할 수 없는 곳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1.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산림 당국은 전날 진화 헬기 5대를 투입한 데 이어 이날 3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담당 군부대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이 군데군데 붙은 데다 인력을 투입할 수 없는 곳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1.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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