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사장 크레인서 건축자재 떨어져 근로자 1명 사망 입력2022.04.27 18:44 수정2022.04.27 18:44 27일 오후 3시 7분께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건축 자재가 떨어져 아래에 있던 근로자 1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 A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크레인에 매달린 건축자재의 무게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밑에서 수신호를 보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