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도시협,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웹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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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5개 도시도 참여해 화상으로 현지 실상 전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인문예술공간 '순화동천'에서 독일시민대학연합회와 공동으로 '2022년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국제 학습도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웨비나(웹세미나)는 유엔 헌장의 평화 원칙을 위배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지지를 선언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오산시장)과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우베 가르텐쉴래거 독일시민대학연합회 부회장, 우크라이나 5개 도시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웨비나는 한독 평생학습도시 간 국제교류 동영상 시청, 공동선언문 발표,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 화상 연결,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자유 토론, 우크라이나 구호기금 1천만원 전달, 평화 기원 챌린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웨비나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도시 관계자는 현지 실상을 전한 뒤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한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평화지지 국제 행사를 열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련을 딛고 반드시 일어서겠다"고 전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세계인의 도움이 절실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으며,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와 75개 지역교육지원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연합뉴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인문예술공간 '순화동천'에서 독일시민대학연합회와 공동으로 '2022년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국제 학습도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웨비나(웹세미나)는 유엔 헌장의 평화 원칙을 위배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지지를 선언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오산시장)과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우베 가르텐쉴래거 독일시민대학연합회 부회장, 우크라이나 5개 도시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웨비나는 한독 평생학습도시 간 국제교류 동영상 시청, 공동선언문 발표,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 화상 연결,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자유 토론, 우크라이나 구호기금 1천만원 전달, 평화 기원 챌린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웨비나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도시 관계자는 현지 실상을 전한 뒤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한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평화지지 국제 행사를 열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련을 딛고 반드시 일어서겠다"고 전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세계인의 도움이 절실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으며,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와 75개 지역교육지원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