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건설, 예술과 문화 접목한 신개념 건축물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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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논현동 본사사옥, 예술가 건축사와 함께 설계아파트, 고급빌라 및 복합상가 등 다양한 건설경험을 보유한 중견업체 피카소종합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연면적 1,083.82㎡,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회사 사옥 및 임대용 근린생활시설을 시공한다.
이 건축물은 예술과 문화를 접목하여 트랜드한 특화설계로 시공될 예정이다. 건축물에는 화백들의 작품들이 조화롭게 부착되고, 각층별 테라스와 루프탑을 활용하여 개방감있고 이색적인 공간으로 연출된다.백창용 건축사와 서보룡 화백, 피카소건설 김승곤회장이 콜라보에 참여했다.
백창용 건축사는 해담은풍경 대표로 서울, 대전, 양주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품으로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역삼 모제림모발이식센터 리노베이션, 화성펜싱전용경기장,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등 다수 작품이 있다. 한국공공주택 대전, 대한민국건축대전 등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보룡 예술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각공모전 심사위원, 한미 문화교류전 한국집행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예술공로상, 한·미 문화교류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김승곤 피카소건설 회장은 “예술가 건축사와 손잡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업계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30년간 쌓아온 시공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국 주요도시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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