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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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신용평가기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투자자의 금융투자정보를 분석해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더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26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의 금융자산, 거래내역, 연금정보 등의 금융투자 정보를 통해 KCB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한금융투자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신한금융투자와 KCB는 작년 4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산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개발에 나서, 개인이 스스로 본인 신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챕터와 KCB 상품개발부가 금융투자정보와 신용점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신용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증권사 MTS 최초로 신용점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신용점수를 조회 및 변동사항 알림, 점수 올리기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 MTS를 통해 개인 투자자는 대출 이자비용 감소, 연체관리 등 실질적인 신용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기존에 없던 금융투자정보와 신용점수간 연관분석을 통해 금융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의 투자경험을 다채롭게 확대하고, 더 나아가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의 금융자산, 거래내역, 연금정보 등의 금융투자 정보를 통해 KCB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한금융투자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신한금융투자와 KCB는 작년 4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산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개발에 나서, 개인이 스스로 본인 신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챕터와 KCB 상품개발부가 금융투자정보와 신용점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신용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증권사 MTS 최초로 신용점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신용점수를 조회 및 변동사항 알림, 점수 올리기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 MTS를 통해 개인 투자자는 대출 이자비용 감소, 연체관리 등 실질적인 신용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기존에 없던 금융투자정보와 신용점수간 연관분석을 통해 금융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의 투자경험을 다채롭게 확대하고, 더 나아가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