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개막…5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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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 만에 현장 행사…명품경매·번개마켓 등 '2022 문경찻사발축제'가 30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했다. 5월 8일까지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와 온라인(www.sabal21.com)을 병행해서 열린다.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문경새재 공원 전시장 앞마당에서 특별공연 '화룡점정 문경의 기운을 담다'가 펼쳐졌다.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기획전시관과 특별전시관에는 문경 도예 명장들의 찻사발과 전통 도자기가 전시됐다. '문경도자기 명품전'에는 전통의 맥을 이어온 문경 사기장 39인의 명품이 전시됐고, 특별전시관 '대한민국 찻사발 200인 초대전'에는 전국 도자기 장인 찻사발 200여 점이 전시됐다. 도자기 작품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는 하루 3회 야외공연장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백미인 '문경찻사발 명장명품경매'는 총 5회, 35개 요장 70여 작품을 대상으로 매회 오후 2시 야외공연장 주 무대에서 열린다. 문경도자기 300여 점을 50%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랜선번개마켓'은 야외공연장과 축제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행사장 곳곳에 숨은 축제 마스코트 차담이 찾기 게임, 축제장 방문 인증사진을 찍고 상품을 받는 '방문 SNS 인증샷 이벤트', 문경도자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며 문경 도자기 멋과 정취를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문경새재 공원 전시장 앞마당에서 특별공연 '화룡점정 문경의 기운을 담다'가 펼쳐졌다.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기획전시관과 특별전시관에는 문경 도예 명장들의 찻사발과 전통 도자기가 전시됐다. '문경도자기 명품전'에는 전통의 맥을 이어온 문경 사기장 39인의 명품이 전시됐고, 특별전시관 '대한민국 찻사발 200인 초대전'에는 전국 도자기 장인 찻사발 200여 점이 전시됐다. 도자기 작품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는 하루 3회 야외공연장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백미인 '문경찻사발 명장명품경매'는 총 5회, 35개 요장 70여 작품을 대상으로 매회 오후 2시 야외공연장 주 무대에서 열린다. 문경도자기 300여 점을 50%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랜선번개마켓'은 야외공연장과 축제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행사장 곳곳에 숨은 축제 마스코트 차담이 찾기 게임, 축제장 방문 인증사진을 찍고 상품을 받는 '방문 SNS 인증샷 이벤트', 문경도자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며 문경 도자기 멋과 정취를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