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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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루브리컨츠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글즈, 30일 연고지 광명시 안양천에서 플로깅 활동SK루브리컨츠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지난 4월 30일, 연고지인 광명시 안양천에서 ‘광명시민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함께하는 안양천 환경정화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
- 광명시민 등 약 200여명 참여, 안양천 하천 정화활동과 병행…지역 협력 기관들도 동참
- 슈글즈 김정훈 단장 “SK가 추구하는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지역사회와 상생 구단 될것”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실천적 ESG 경영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다.(*) 플로깅(Plogging):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
이번 행사는 약 20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산해진미 플로깅’과 안양천 하천 정화활동을 병행해서 진행됐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광명시체육회 (회장 유상기), 광명시핸드볼협회(회장 이경상), 발달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미정), 청년발달장애인연대, SK슈글즈 팬 서포터즈, 발달장애인 응원단 ‘슈게더’ 등 지역 협력 기관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김정훈 단장은 “구단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선수들이 시민 및 핸드볼 팬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창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핸드볼구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핸드볼구단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핸드볼 명문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는 2021년 광명시와 연고를 맺은 후 마스크 나눔, 코로나 방역활동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수들이 시민들과 함께 하천 정화와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지난 4월 중순 ‘플로깅 위크(Plogging Week, 4/18~4/29)’를 선포하고,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을 비롯해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등 경영층도 구성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플로깅 위크’ 종료 후에도 각 사업장별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구성원 참여를 확대함과 동시에 ‘산해진미 플로깅’을 범국민, 나아가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제공=SK이노베이션,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