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없어 치료 못받는 환자 안타까웠죠"…고객의 동반자로 변신한 백의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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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좋은 보험 삼성화재, 당신의 새 도전을 응원합니다!2004년 삼성화재로 직접 전화를 걸어 설계사가 됐다는 박일녀 RC는 내년이면 삼성화재 RC가 된 지 햇수로 20년을 맞는다. 과거 박일녀 RC는 간호사로 6년간 병원에서 근무했지만, 자녀 출산 이후 육아 병행이 어려워 소위 말하는 ‘경단녀(경력단절여성)’가 됐다.
삼성화재 충청사업단 한빛지점
박일녀 RC(49세, 女, 19년차)
한참을 육아에 매진하던 그녀는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원했고, 그때 문을 두드린 곳이 바로 삼성화재였다. 본인이 쌓아온 의학지식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인 데다 시간 활용이 자유롭다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과거 박일녀 RC가 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수없이 접했다고 한다. 그때의 경험으로 그녀는 누구보다 보험의 필요성을 잘 알게 됐다. 특히 보험 있어도 제대로 가입하지 못해 꼭 필요한 순간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보험은 그냥 가입하는 것보다 제대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고객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한 그 순간부터 박일녀 RC는 “내 고객만큼은 이러한 불상사를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상담에 임해 왔다. 고객들 역시 본인의 질병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그녀를 굳게 신뢰하고 있다.
지난 세월 자신과 함께해 준 고객에게 대한 고마움 또한 잊지 않았다. 2019년 5월 박일녀 RC는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고객들을 직접 초청해 특별한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400여 명의 고객을 이날 음악회에 초청했고, 국악 판소리와 북 장단을 전공한 그녀의 두 자녀가 직접 공연했다. 박일녀 RC의 딸인 장예림 씨는 “어머니께서 ‘제가 이렇게 자라서 음악을 전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님들 덕분’이라고 말씀하시곤 했다”며 “음악회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 좋을 것 같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일녀 RC는 “간호사로 일했던 경험이 삼성화재 RC로 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가장 어려운 순간 고객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삼성화재 RC로 일해 온 지난 20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