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 고기 직접 배달…400억 투자유치

축산물 전문 버티컬커머스(특정 카테고리 제품 전문 판매) 기업 설로인이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선정육배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설로인은 고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소비자 직접판매) 기업이다. 지난 2월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일정 기간 숙성해 맛의 품질을 높인 뒤 부위 특성에 맞게 손질해 홈페이지에서 직접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수상 기념 및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기획전을 선보인다. 선물하기 좋은 세트 상품 6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표 상품인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 이상 숙성 한우 구이용·요리용 상품을 편백 상자 등에 담아 선물하기 좋다. 등심, 채끝, 트러플 솔트로 구성한 ‘고소한 홈파티 세트', 국내 총생산량이 0.3%에 불과한 YBD 품종 돼지로 이뤄진 ‘피그로인 선물세트' 등이 있다. 기간 한정으로 카네이션이 그려진 감사 카드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