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연락 안 받아"…'서울체크인' 엄정화, 해명 나선 이유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후배 화사와 "연락이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엄정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체크인'. 오랜만에 만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늘 바쁜 화사를 말 한다는 게 '연락이 안 되고'라고 했나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연락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왔다.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님'하며 답한다. 화사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29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는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김완선의 집에 방문했다.

화사는 제주도에 간다는 엄정화에게 "저도 불러달라"고 했고, 엄정화는 "바빠서 연락도 안 받잖아, 메시지도 안 하고"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언니, 화사는 명품 가방 메고 파리 가고 그러는 애"라며 "글로벌이라고 우리 무시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선배는 우리가 아니라 비욘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